흥국생명, PO까지 한걸음 남았다

입력 2011-03-02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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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에 3-1로 이겨
흥국생명이 GS칼텍스를 9연패 늪에 빠뜨렸다.

1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V리그 여자부 경기에서 흥국생명은 세트스코어 3-1 (25-16 25-17 21-25 25-21)로 승리, 3연승 행진과 함께 시즌 11승(10)째를 올렸다.

이로써 흥국생명은 한 경기만 더 이기면 플레이오프 티켓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반면 GS칼텍스는 3승17패로 끝없는 부진을 이어갔다.

흥국생명 한송이는 블로킹 3득점을 포함해 21득점을 올리며 팀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고, 외국인 공격수 미아도 20득점을 챙겼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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