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범경기 빅마우스] 비밀입니다…

입력 2011-03-14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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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입니다.(삼성 김태한 투수코치. 1선발로 내정한 좌완 차우찬이 스프링캠프에서 신무기를 추가했지만 알려줄 수 없다며 농담 삼아. 김 코치는 잠시 후 ‘스플리터’라고 실토)


○나.(SK 김성근 감독. 빼고 가고 싶은데 어쩔 수 없이 쓰는 선수가 있느냐는 질문에)


○절대 둘 중 한 명으로 결정된 건 아닙니다.
(LG 박종훈 감독. 마무리 후보인 김광수와 이동현에 대한 질문에 대답하다가 ‘단정짓지는 말라’고 웃으며)


○안면도죠.
(한화 관계자. 선발 투수 안승민이 전지훈련에서 수염을 기르다 ‘안면도’라는 별명이 붙었다며)


○양현종이 끝까지 마스터 시키소.
(KIA 조범현 감독. 광저우아시안게임대표팀에서 투수코치였던 넥센 김시진 감독에게 ‘양현종에게 전수한 컷패스트볼의 완성까지 책임지라’며)

[스포츠 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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