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규리
박규리는 21일부터 ‘신동 박규리의 심심타파’ DJ 활동을 재개한다. 카라가 1월19일 소속사와의 갈등으로 활동 잠정 중단에 들어간 지 두 달 만이다.
17일 MBC 관계자는 “박규리가 21일부터 다시 신동과 호흡을 맞출 수 있게 됐다”며 “DJ 복귀에 대한 열의가 컸던 만큼 앞으로도 많은 청취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그 동안 전속 계약 문제로 소속사 DSP 미디어와 갈등을 겪었던 카라 멤버들은 그동안 국내 활동을 중단하고 일본 활동에 집중했다. 박규리 역시 더빙을 맡았던 애니메이션 홍보 활동을 제외하고는 활동을 중단했고 ‘신동 박규리의 심심타파’는 신동 혼자 진행해왔다.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