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브 걸스, 민낯-핫팬츠 안무연습 사진 유출…소속사 난색

브레이브 걸스

히트작곡가 겸 프로듀서 용감한형제가 제작한 걸그룹 브레이브 걸스의 안무연습 사진이 공개됐다.

5일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떠돌고 있는 브레이브 걸스의 사진은 데뷔를 앞두고 타이틀 곡 안무구성을 위해 촬영된 것. 안무팀과 스태프들이 서로 메일로 의견을 나누며 교환하던 중 파파라치 컷이란 이름으로 둔갑해 유출됐다.

사진 속 멤버들은 전혀 꾸미지 않은 민낯으로 핫팬츠와 편안한 트레이닝복을 입고 있는 등 메이크업과 스타일링을 전혀 하지 않은 상태. 더욱이 타이틀 곡 주요 안무의 모습을 담고 있어 소속사 측은 난색을 표하고 있다.

하지만 누리꾼들은 “사진으로만 봐서는 전혀 모르겠다. 빨리 데뷔 무대가 보고싶다”, “첫 무대가 어떨지 기대만발”, “안무를 다 보진 못했지만 벌써 기대가 된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배우 신하균의 조카, 미스코리아 출신 멤버 등 데뷔 전부터 화려한 이력들로 주목받고 있는 브레이브 걸스의 첫 데뷔 앨범은 오는 7일 자정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