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는 2일 늦은 저녁 자신의 미니홈피에 ‘직접 체험하지 않은 것은 말하지 않기로 했다’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뒷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
김혜수는 지난 달 배우 유해진과의 결별로 그에 대한 많은 질문을 받았을 것이라 예상, 그녀가 오랜만에 남긴 이 글은 결별과 관련한 내용일 것이라 많은 이들이 추측했다.
사진 속 김혜수는 창가에 들어오는 빛으로 인해 실루엣이 드러나 완벽한 글래머 몸매를 뽐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왠지 속 깊은 뜻이 있을 것 같다’, ‘라인이 정말 멋지다’라는 등의 관심을 보이고 있다.
앞서 김혜수는 지난 달 4일 배우 유해진과의 결별을 공식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동아닷컴 원수연 기자 i2overyou@donga.com
사진 출처=김혜수 미니홈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