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공개된 종이의상 사진 속 귀여운 바비인형의 모습과는 다른 분위기다. 마찬가지로 인형을 연상시키지만 단정한 머리 대신 갈색 단발 펌의 머리가 눈에 띈다. 분홍색 종이로 구김을 줘서 치마의 주름처럼 연출한 점도 돋보인다.
핏기없는 메이크업을 한 백지영은 사진마다 마론 인형 같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번 의상은 '페이퍼 하트(Paper Hear)'라는 콘셉트로 제작되었으며, 종이를 이용해 수작업으로 오랜 시간에 걸쳐 제작한 옷이다. 스타일리스트 최혜련이 제작 및 스탕일링을 맡았다.
백지영의 8집 앨범은 오는 5월 19일 공개된다.
사진 | W Entertainment
동아닷컴 한민경 기자 mkha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