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 뉴스] 오진혁·정다소미, 양궁월드컵 혼성부 결승행 外

오진혁·정다소미, 양궁월드컵 혼성부 결승행

오진혁(30·농수산홈쇼핑)과 정다소미(21·경희대)가 6 일(한국시간) 크로아티아 포레치에서 열린 국제양궁연맹(FITA) 1차 월드컵 혼성부 준결승에서 폴란드를 144- 143으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은메달을 확보한 한국은 8일 미국과 금메달을 다툰다.

박태환, 내일 일시 귀국…14일 다시 호주행

박태환(22·단국대)이 호주에서 진행한 올시즌 두 번째 전지훈련을 마치고 8일 일시 귀국한다. 2월부터 약 50일 동안 호주 브리즈번에서 전담 지도자인 마이클 볼(호주) 코치의 지휘 아래 훈련했던 박태환은 4월9일 다시 호주로 떠나 한 달간 담금질을 이어왔다. 박태환은 잠시 휴식을 취한 뒤, 14일 다시 호주로 떠난다.

동아시아대회 출전 농구대표팀 예비명단 24명 발표

KBL과 대한농구협회가 공동으로 구성한 국가대표팀협의회는 6일, 6월10∼15일 중국 난징에서 열리는 동아시아선수권에 출전할 예비선수 24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명단에는 김주성(동부), 하승진(KCC), 박상오(KT) 등이 포함됐다. 이들 24명 중 12명이 최종국가대표로 선발돼 16일부터 태릉선수촌에서 훈련을 시작한다.

대구세계육상대회 202개국 출전…사상 최대 규모

대구 세계육상조직위원회는 6일 “4월26일 세계 각국으로부터 예비 엔트리를 받은 결과 국제육상경기연맹(IAAF) 가맹국 212개 나라 중 202개국이 출전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는 2009년 베를린 세계선수권대회를 능가하는 사상 최대 규모다.

올림픽축구대표팀 평가전 상대 오만 확정

올림픽축구대표팀의 평가전 상대가 이라크에서 오만으로 변경됐다. 대한축구협회는 오만축구협회와 오는 6월1일 오후 7시 강릉에서 올림픽대표팀 친선경기를 열기로 합의했다고 6일 밝혔다.

U-20 이종호 부상…남은 경기 출장 불투명

수원컵에 출전중인 U-20 대표팀 공격수 이종호(전남)가 햄스트링 부상을 입었다. U-20 대표팀 주치의 은승표 코리아 정형외과 스포츠메디슨센터 원장은 “이종호의 햄스트링(허벅지 뒤쪽 근육) 부상 범위가 넓어 남은 2경기 출장 여부는 하루를 쉰 뒤 정밀검사를 통해 결정해야 한다”이라고 말했다. 이종호는 5일 나이지리아전에서 교체로 출전한지 6분 만에 허벅지 뒤쪽 근육에 통증을 호소해 교체 아웃됐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