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기동 체육관 공연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너무 좋은 사람들과 함께였고 이 모든 추억들 소중히 간직 할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무대를 설 수 있게 기회를 주신 모든 관객 여러분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욱 더 빛나는 모습으로 또 뵐게요. 탁지선 고맙다! 널 만나서 행복했다”라고 전했다.
사진 속 솔비는 교복을 입고 있었고 눈에는 파란 멍과 이마에는 반창고가 붙어있었다. 하지만 솔비의 표정은 해맑게 웃고 있었다.
한편, 솔비가 출연한 연극 ‘이기동 체육관’은 1980년대를 주름잡던 권투선수 이기동을 영웅으로 생각한 동명이인 청년 이기동이 이기동 체육관을 찾아와 벌어지는 해프닝을 그린 작품이다.
사진출처 ㅣ 솔비 트위터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