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는 9일 자신의 트위터에 넓은 정원과 지하에 바(Bar)까지 갖춘 자신의 본가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넓은 정원에는 인공 호수까지 갖춰져 있어 눈길을 끈다. 그는 “2층 정원에서 바라본 전경. 앞에 진달래도 피고 물소리도 참 기분 좋게 하네요”라며 집을 설명했다.
김준수는 또한 가장 ‘씨크릿한 곳’이라 소개하며 지하에 마련된 바의 사진도 공개했다. 그는 “보시다시피 각종 술이 엄청 많은데 우리가족은 모두 술을 전혀 안 마시기에 1년 전 그대로 뚜껑을 딴 술이 단 하나도 없다”라며 “유천이랑 재중이 형이 마시러 온다고 했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바의 테이블 위에는 동방신기 멤버들의 사진도 진열되어 있어 시선을 모은다. 이밖에도 김준수는 바에서 노래를 열창하고 있는 자신의 아버지 사진도 깜짝 공개했다.
사진을 본 팬들은 “나도 함께 술 마시고 싶다”, “나도 가도 될까요?”, “우리 집에도 저런 바가 있었으면 좋겠다”, “집이 아니라 궁궐이네요”, “저 집에 내가 있어야 하는데…”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준수가 속한 그룹 JYJ는 다음 주부터 북미 투어 준비에 돌입한다. 북미 투어는 오는 20일 캐나다 밴쿠버를 시작으로 22일 뉴저지, 27일 LA, 6월 2일 산 호세 등 4개 도시에서 개최된다.
사진출처|김준수 트위터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