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나얼(왼쪽부터). 스포츠동아DB.
그는 20일 MBC FM4U ‘푸른 밤 정엽입니다’ (91.9Mhz, 연출 송명석)에 출연해 같은 소속사 동료이자 동창이기도 한 에코 브릿지의 질문에 “결혼은 올해나 내년쯤 생각하고 있다”면서 “축가가 좀 고민이 되는데, 내 결혼식에서 내가 직접 축가를 하는 건 좀 아니다고 생각하지만, 그렇다고 안 하는 것도 이상할 것 같다”며 행복한 고민을 토로했다.
또한 ‘나는 가수다’ 출연에 관한 질문에 그는 “아직 방송에 나가 노래하는데 대한 부담감이 좀 있다 ”며 “‘나가수’뿐 아니라 그 어떤 프로에서라도 노래를 해야 한다면 부담스럽다”고 답했다.
평소 방송출연이 흔치 않던 나얼의 오랜만의 방송국 나들이에 DJ인 정엽은 시종일관 유쾌한 분위기를 이끌어 나갔고, 브아솔의 다른 멤버인 영준과 성훈은 흥겨운 노래로 이에 화답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