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F는 지난해 7월 SK텔레콤이 플랫폼 회사로 변신을 선언하며 새롭게 출범한 특수 조직이다. PDF는 출범 이후 10개월 간 34종의 스마트폰 및 태블릿 PC용 앱을 시장에 내놓았고 28일 총 다운로드 1000만 건을 달성했다.
하나의 앱이 평균 30만 건 이상 다운로드 된 셈이다.
PDF 제작 앱 중 가장 많이 팔린 것은 다양한 분야의 파워블로거들과 함께 만든 생활정보 앱 ‘올댓100’ 시리즈다. 총 100개의 앱을 340만 명의 고객이 내려 받았다. SK텔레콤은 PDF의 우수 앱을 해외 고객들에게도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또 앱을 플랫폼화 해 새로운 사업 기반도 마련할 계획이다.
사진제공|SK텔레콤
김명근 기자 (트위터 @kimyke76)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