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늘-장근석, 공원 데이트 직찍 ‘너무 다정한 스킨십’

김하늘, 장근석 주연의 영화 ‘너는 펫’ 촬영 현장이 포착됐다.

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하늘, 장근석 대박’이란 제목으로 두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에서 김하늘과 장근석은 공원 잔디밭에 하얀 카펫을 깔고 그 위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특히 나무에 등을 대고 앉은 장근석의 품에 안겨 책을 보고 있는 김하늘이 눈길을 끈다.

이는 5월 중순에 크랭크인한 ‘너는 펫’의 촬영 현장.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기대 이상으로 잘 어울리는 커플”, “장근석 의외로 거대한 펫”, “어서 방영하면 좋겠다” 등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영화 ‘너는 펫’은 일본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훌륭한 외모와 뛰어난 능력을 지녔지만 대인 관계와 인맥 관리에서는 쑥맥인 지은(김하늘 분)과 클래식 발레 유망주로 인기가 많은 인호(장근석 분)이 주인과 펫으로서 서로를 이해해가고 우정을 쌓아가는 내용이다.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동아닷컴 김윤지 기자 jayla301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