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방송된 MBC‘기분 좋은 날-연예플러스’에서는 2PM이 모델로 활동 중인 한 음료수 CF 촬영 현장을 찾았다.
이날 닉쿤은 몸매 만들기 비법에 대해 묻자 “그냥 열심히 헬스장을 다니며 운동하고 있다.”고 쑥스러운 듯 대답했다. 이 말에 택연은 “닉쿤은 원래 아무리 먹어도 안 찌는 체질이라 엄청 먹으며 운동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멤버들에 여자친구가 생기면 무엇을 하고 싶냐는 질문에 준수는 “스위스에 가서 우리가 광고하는 CF 음료수를 먹고 싶다.”며 광고주를 의식하는 발언으로 재미를 줬다.
하지만 준호는 “여자친구가 생기면 같이 샤워를 하고 싶다.”고 충격적인 폭탄발언을 해 멤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다른 멤버들은 “준수, 오늘 좀 안될 것 같아”라며 준수의 발언을 수습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출처｜MBC‘기분 좋은 날-연예플러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