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한영애가 7월 15일(오후 8시), 16일(오후 5시) 이틀간 서울 역삼동 LG아트센터에서 ‘윌 유 메리 미?’라는 제목으로 공연을 한다.
작년 겨울, 서울 대학로의 한 소극장에서 6년 만에 공연을 가진 한영애는 이번 공연에서는 대학로 공연에서는 보지 못해 아쉬웠던 자신만의 독특한 퍼포먼스를 보여줄 예정이다. 한영애는 그간 공연에서 오브제, 의상, 판토마임, 아크로바틱, 기구 등을 이용해 관객들의 눈과 상상력을 자극시키며 메시지를 전달해왔다.
총 3막으로 구성될 이번 공연은 1막에서는 그녀의 과거, 2막에서는 현재, 3막에서는 미래를 상징하는 모습으로 구성되어 전체적인 시간의 흐름을 통한 인생사를 노래한다.
1막에서는 한영애가 가진 다양한 모습을 노래로 표현하고, 2막에서는 잔잔하면서도 파워 있는 모습으로 점점 인생의 맛을 알아가는 인생의 흐름을 보여준다. 마지막 3막에서는 지금처럼 ‘노래 열심히 하는 가수’ ‘노래 잘 하는 가수’라는 한영애의 바람을 통해 미래의 모습으로 관객들에게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 제목이 ‘윌 유 메리 미?’(나와 결혼해주시겠어요?)인 것도 음악을 통해 관객들에게 행복을 전하고 기뻐하는 관객들의 모습으로 영원히 행복하길 바란다는 뜻에서 붙여진 제목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한영애의 오랜 음악 친구인 작곡가 송홍섭이 참여한다. 송홍섭은 한영애의 히트곡들의 새롭게 리메이크하고 편곡했다.
1976년 혼성 4인조 해바라기로 데뷔한 한영애는 독특한 목소리와 창법으로 한국적 블루스의 안착을 이루어낸 인물로 평가받는 가수다. 1985년 첫 솔로앨범을 발표했으며 1986년엔 신촌블루스로 활동하며 블루스 음악을 대중화시켰다.
2집에서 ‘누구 없소’ ‘코뿔소’를 히트시켰고, 3집은 ‘말도 안돼’ ‘조율’로 대중적 인기를 얻었다.
한영애의 에너지와 무대 흡입력에 반한 연극 연출가 한태숙의 제의로 연극 무대에서 배우로도 활동하기도 했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 트위터@ziodadi) gyummy@donga.com
작년 겨울, 서울 대학로의 한 소극장에서 6년 만에 공연을 가진 한영애는 이번 공연에서는 대학로 공연에서는 보지 못해 아쉬웠던 자신만의 독특한 퍼포먼스를 보여줄 예정이다. 한영애는 그간 공연에서 오브제, 의상, 판토마임, 아크로바틱, 기구 등을 이용해 관객들의 눈과 상상력을 자극시키며 메시지를 전달해왔다.
총 3막으로 구성될 이번 공연은 1막에서는 그녀의 과거, 2막에서는 현재, 3막에서는 미래를 상징하는 모습으로 구성되어 전체적인 시간의 흐름을 통한 인생사를 노래한다.
1막에서는 한영애가 가진 다양한 모습을 노래로 표현하고, 2막에서는 잔잔하면서도 파워 있는 모습으로 점점 인생의 맛을 알아가는 인생의 흐름을 보여준다. 마지막 3막에서는 지금처럼 ‘노래 열심히 하는 가수’ ‘노래 잘 하는 가수’라는 한영애의 바람을 통해 미래의 모습으로 관객들에게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 제목이 ‘윌 유 메리 미?’(나와 결혼해주시겠어요?)인 것도 음악을 통해 관객들에게 행복을 전하고 기뻐하는 관객들의 모습으로 영원히 행복하길 바란다는 뜻에서 붙여진 제목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한영애의 오랜 음악 친구인 작곡가 송홍섭이 참여한다. 송홍섭은 한영애의 히트곡들의 새롭게 리메이크하고 편곡했다.
1976년 혼성 4인조 해바라기로 데뷔한 한영애는 독특한 목소리와 창법으로 한국적 블루스의 안착을 이루어낸 인물로 평가받는 가수다. 1985년 첫 솔로앨범을 발표했으며 1986년엔 신촌블루스로 활동하며 블루스 음악을 대중화시켰다.
2집에서 ‘누구 없소’ ‘코뿔소’를 히트시켰고, 3집은 ‘말도 안돼’ ‘조율’로 대중적 인기를 얻었다.
한영애의 에너지와 무대 흡입력에 반한 연극 연출가 한태숙의 제의로 연극 무대에서 배우로도 활동하기도 했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 트위터@ziodadi)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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