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엽은 SBS ‘한밤의 TV연예’를 통해 소울 느낌 가득한 자신의 집을 최초 공개한다.
감미로운 목소리로 전 국민의 마음을 사로잡은 정엽은 집 또한 부드럽고 안락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독특한 디자인 소품으로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집에서 정엽은 아이처럼 해맑은 미소를 지으며 게임을 하는가 하면 기타연주와 함께 노래를 부르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또 정엽의 집에는 냉장고를 가득 채우고 있는 초록병이 발견돼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날 정엽은 “그동안 꼭 밝히고 싶었다. 나는 남자를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다. 여자가 좋다”며 해명(?)을 하며 답답한 심정을 토로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정엽은 자신의 노래에 얽힌 러브스토리까지 털어놓으며 솔직한 모습을 드러냈다. 방송은 6일 밤 8시 50분.
동아닷컴 조윤선 기자 zowoo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