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힐링캠프', 5.4%로 시작

사진제공=SBS

이경규 김제동 한혜진이 진행자로 나선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가 한자리수 시청률로 시작했다.

19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힐링캠프’는 전국가구시청률 5.4%를 기록했다.

‘힐링캠프’는 기존의 방송사의 스튜디오에서 진행하는 토크쇼 형식이 아닌, 탁 트인 자연에서 몸과 정신을 치유하는 ‘힐링’이 콘셉트다. 첫 회 초대 손님으로는 연기자 김영철이 출연해 연기인생과 개인사를 털어놨다.

비슷한 시간대 방송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라와’는 13.0%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고,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는 7.0%의 시청률을 보였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트위터@mangoostar) annj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