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인성의 고등학교 시절 점점 줄어든 키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4월 방송된 한밤의 TV연예 312회 ‘스타, 학창시절 어땠어요?’라는 코너에서 인기 스타들의 학창시절 사진과 에피소드 등이 공개됐다. 이 가운데 조인성의 고등학교 졸업 사진과 함께 신체 발달 상황이 적힌 생활기록부가 공개됐다.
이 기록을 보면 조인성의 키는 1학년 때 185cm, 2학년 때 185.5cm, 3학년 때 무려 6cm나 줄어든 179cm이다.
당시 영상에서는 성우가 고등학교 시절 부터 185cm를 넘는 훤칠한 키라고만 소개하고 넘어갔지만 뒤늦게 누리꾼들에 의해 점점 줄어든 이상한 키 기록에 대해 의문들이 제기된 것.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정말 신기하다. 키가 줄어드네’, ‘189의 오타가 아닐까’, ‘3학년 때 무슨 일이 있었던 거니’, ‘어쨌든 키가 정말 크구나’, ‘진실을 알고 싶다’는 등의 댓글을 달았다.
현재 조인성의 키는 186cm로 공개되어 있다.
사진 출처ㅣ관련 영상 캡처
동아닷컴 원수연 기자 i2overyou@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