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고혹미 발산

입력 2011-08-19 14: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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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효리가 화보를 통해 고혹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이효리가 최근 패션지 ‘엘르’코리아와 함께 진행된 화보는 세계적인 디자이너 ‘톰 포드(Tom Ford)’의 컬렉션 의상을 입고 우아하면서도 고혹적인 아름다움을 마음껏 뽐냈다.


이효리는 화보를 찍기 전부터 국내 최초 ‘톰 포드’의 첫 번째 뮤즈로 선택돼 그의 2011년 F/W 컬렉션 의상을 소개하는 화보 촬영이라는 것이 알려지면서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다.

촬영 관계자는 “이효리가 걸친 모든 ‘톰 포드’ 의상이 해외에서 공수한 컬렉션 샘플로만 특별히 진행되었다”라며 “그간 그녀가 보여주었던 섹시하고 발랄한 이미지를 벗어나 ‘이효리’만의 성숙한 여성미를 보여주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전했다.


이효리는 ‘톰 포드’의 의상을 입고 “마치 팜파탈이 된 것 같았다. 지금까지 보여주지 못했던 자신의 새로운 얼굴을 발견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녀와 찰떡궁합을 자랑하는 포토그래퍼 홍장현 조차 단 한 번도 본적 없는 그녀의 새로운 모습을 연신 카메라에 담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

한편, 현재 패션계에서 떠오르는 디자이너로 추앙받는 ‘톰 포드’의 컬렉션을 입고 카리스마 넘치는 아름다움을 마음껏 뽐낸 이효리의 화보 및 인터뷰는 ‘엘르’ 9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ㅣ엘르 코리아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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