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CNN과 인터뷰 “이들의 가능성은…”

입력 2011-08-19 15: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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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의 ‘CNNGo Seoul (www.cnngo.com/seoul)’이 그룹 소녀시대를 인터뷰했다.

일본 최대 음악 페스티벌 중 하나인 ‘섬머 소닉’에 한국 가수로는 최초로 마지막 라인업을 장식한 소녀시대는 현지에 있는 CNNGo Tokyo 전 편집장이자 일본 음악 및 엔터테인먼트 평론가로 활동하고 있는 CNNGo 에디터 로버트 마이크 풀(Robert Michael Poole)를 만나 영어로 인터뷰를 진행했다.

올해 일본에서 가장 많이 팔린 외국인 음반이라는 기록을 세운 소녀시대를 만난CNNGo 에디터 풀은 “소녀시대의 여정은 아직 시작에 불과하다”며 “어린 나이부터 준비해온 소녀시대 멤버들의 준비된 자세와 그들만이 가지고 있는 특별한 에너지”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그는 또한, 유명음악잡지 ‘빌보드’의 도쿄 편집장인 롭 스왈츠 (Rob Schwartz)를 만나 소녀시대가 미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한지에 대해서도 물었다. 스왈츠는 "(미국시장)에서 큰 일을 내기란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니고 미국 아티스트들에게도 힘든 일"이라며 아시아 아티스트가 미국시장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브랜드의 전국 캠페인 모델이 되어 미국인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것"이라고 전했다.

‘Girls Generation wants to be ‘nine Beyonces’’라는 제목의 CNNGo Seoul 영문기사는 CNNGo Seoul에서 볼 수 있으며 ‘소녀시대: 그녀들의 가능성을 짚어본다’는 한글 버전은 CNNGo Seoul 한글 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한편 ‘CNNGo Seoul’은 서울의 여행, 생활 정보, 문화, 엔터테인먼트 뉴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내용의 기사와 소식을 전하는 CNN이 운영하는 도시문화 보 사이트로 최근 게재된 한국 영화배우 하지원의 인터뷰는 CNN 인터내셔널 (CNN.com) 메인 페이지도 장식해 화제를 모은바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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