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희, 지현우, 류진, 김소은이 20일 MBC 새 주말극 ‘천 번의 입맞춤’ 첫 방송을 앞두고 ‘입맞춤 메시지’를 보냈다.
‘천 번의 입맞춤’ 주인공 4인방은 시청자들에게 손입맞춤을 보내며 “본방사수를 부탁합니다. 열심히 했으니 잘 봐주세요”라는 애교 메시지를 담았다.
‘천 번의 입맞춤’은 모차르트가 누나에게 쓴 편지에 사랑하는 맘을 표현하기 위해 썼던 ‘천 번의 입맞춤’이라는 제목처럼, 등장인물들의 인생여정을 통해 평범한 우리들의 가장 아름답고 순수한 사랑을 그려낼 가족멜로극.
지난 해 각종 국내외 영화제를 휩쓸며 강수연, 전도연을 잇는 연기파 여배우로 확고하게 자리를 굳힌 배우 서영희의 드라마 첫 주연작이다. 평범한 주부에서 씩씩한 돌싱맘으로 성장해가는 우리시대의 여인 우주영 역을 맡았다.
또한, ‘멜로 순재’라는 닉네임까지 가진 이순재와 80년대 멜로퀸 차화연이 노년의 순애보를 예고, 시청자들에게 폭풍과 같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이순재-차화연은 돌싱맘과 연하의 스포츠 에이전트 서영희-지현우, 냉랭한 실장님과 순수발랄 기자 류진-김소은 커플과 함께 차별화된 삼색 사랑을 그려간다.
사진제공=블리스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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