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마우스] 살아남는 방법을 아직 몰라요, 애들이 外

○살아남는 방법을 아직 몰라요, 애들이. (롯데 홍성흔. 씩씩하게 인사하고 파이팅 넘치는 모습이 중요하다면서)


○우리 게임이 재미있나 봐. (넥센 김시진 감독. 김광수 감독대행을 만나기 위해 잠실 덕아웃을 찾았다가 넥센-두산전을 중계하는 방송사가 2곳이라고 하자)

○그 앞을 지나갔는데 안 부르더라고요. (두산 이원석. 전날 한화전에서 4안타를 치고 수훈선수가 될 줄 알고 기다렸는데 구단 관계자가 자신을 못 본 척 했다며)


○기쁨은 두 배인데 과정은 애절해요. (LG 박종훈 감독. 전날 SK전 1점차 승리가 결과로는 짜릿했지만 추격을 허용해 끝까지 마음을 졸였다며)


○내가 힘을 안 내니까 애들이 힘을 못 내나 봐요. (SK 이만수 감독 대행. 연패 중에 더 파이팅 해야 될 것 같다며)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