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돌려달라는 호소에…임영규 “이승기가 해결해줄지도” (실화탐사대)

입력 2024-05-22 13: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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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탐사대’에서 배우 임영규의 근황을 전한다.

오는 23일 오후 방송되는 MBC ‘실화탐사대’에서는 배우 임영규의 근황을 공개한다.

1980년대 큰 사랑을 받았던 배우 임영규. 배우 견미리와 결혼했지만 돌연 6년 만에 이혼, 이후 각종 사건 사고에 휘말리며 대중들에게 충격적인 소식을 전했다. 그런 그는 몇 년 전 한 방송에서 달라진 모습으로 나타났다.


과거를 뉘우치며 봉사하고, 자녀들에게 미안함과 애틋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는데. 얼마 전 실화탐사대로 ‘아버지 임영규를 고발합니다?!’라는 충격적인 제보가 들어온다.

25년간 홀로 자식 셋을 키워 온 어머니 순자 씨(가명). 어느 날 아들은 엄마 순자 씨가 임영규에게 보낸 출금 내역을 보게 되는데 1년 간 265회에 걸쳐 약 2억 원을 송금할 수밖에 없었다는 어머니 순자 씨의 사연은 무엇일까.

돈을 돌려달라는 어머니의 호소에 임영규가 보냈다는 뜻밖의 문자 메시지 “이승기가 해결해 줄지도 모르겠다. (...) 난 그게 편해”



한편, 제작진은 강원도 모처에서 임영규의 수상한 행적을 포착하는데, 어렵게 만난 임영규가 실화탐사대에 전해온 입장은 무엇일까. 23일 밤 9시 실화탐사대에서는 탤런트 임영규로 인해 집이 망했다는 가족의 사연과 함께 배우 임영규를 직접 만나 그의 입장을 들어본다.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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