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은 5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 “공개연애를 한 후부터 ‘나얼의 연인’이란 수식어가 따라붙는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남자친구는 방송을 잘 안 하는 사람이다. 그래서 나만 방송에서 나얼 이야기를 하다 보니 사람들이 나 혼자 좋아하는 거 아니냐?고 말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한혜진은 매년 결혼설이 나온다며 “어느 날 회사에서 3월 18일에 결혼하느냐며 전화가 왔다. 날짜까지 구체적이다”고 말했다. 또한, “괜히 공개했나 하는 후회도 들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나얼과 한혜진은 지난 2004년부터 열애 중인 연예계 대표 장수 커플이다.
사진 출처= SBS ‘힐링캠프’방송 화면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