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엽이 새 앨범 재킷 촬영과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촬영을 위해 15일 오전 프랑스 파리로 출국한 가운데 그의 파리행에 동행한 여성에 대한 궁금증이 일고 있다.
정엽은 이날 출국에 앞서 인천국제공항에서 흰색 드레스 차림인 미모의 여성과 환하게 웃고 있는 사진을 자신의 트위터에 올렸다.
정엽의 트위터 사진이 온라인을 통해 퍼져나가면서 자연스럽게 이 여성에 대한 궁금증도 증폭됐다.
정엽의 소속사 측은 이에 대해 “이 미모의 여성은 정엽과 함께 회사에 소속된 신인 배우 경수진이다”고 밝혔다.
경수진은 정엽의 파리 올로케 뮤직비지오 주연 자격으로 이날 정엽과 함께 출국했다.
경수진은 아이투아이의 ‘남자답게’, 소울스타의 ‘Rebirth' 등 뮤직비디오를 통해 얼굴을 알린 연기자이다.
한편 정엽은 10월 3년 만에 두 번째 솔로 앨범을 발표하며, 네 번째 단독 콘서트도 펼친다.
‘K.I.S.S.’라는 타이틀로 10월14~16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 10월22~23일 부산 KBS홀, 10월29~30일 대구 엑스코 오디토리움에서 펼쳐진다.
스포츠동아 윤여수 기자 tadada@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tadada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