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김래원은 29일 새벽 4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룸살롱에서 여종업원과 시비가 붙어 소동을 빚었다.
김래원은 이날 외부와 차단된 지하 술집에서 서빙을 돕던 20대 여종업원과 언쟁이 붙어 술김에 상대를 밀치는 과정에서 타박상을 입힌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김래원의 소속사 블레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언쟁만 오갔을 뿐 몸싸움도, 부상자도 없었다”라고 폭행설을 부인하고 있다.
한편, 지난달 23일 소집해제한 김래원은 다음달 첫방송되는 SBS 월화극 ‘천일의 약속’(김수현 극본, 정을영 연출)에서 수애의 상대역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