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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방송된 MBC '기분좋은 날'에 출연한 김현영은 "이제 결혼하고 싶어서 출연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서른 살 이후 '하자가 있어서 결혼 못해?'그런 시선을 받아야 했다"며 "그래서 마흔 살 전에는 꼭 해야겠다 생각해서 급하게 한 것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선을 본 후 부모님의 반대를 뒤로 하고 8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을 했다"며 "결국 4년 만에 이혼을 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김현영에게 이혼 후 후회는 없었냐고 묻자 함께 출연한 홍여진이 "(김현영이) '이혼 브라보'를 외쳤다. 이혼 후 좋아 하더라"고 대신 답했다.
(사진=MBC)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