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킥’ 크리스탈-박하선 등이 전하는 ‘공항패션 노하우’

입력 2011-10-10 13: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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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출연진들이 자신만의 공항패션 노하우를 공개했다.
한국공항공사(www.airport.co.kr)에서 10월10일부터 16일까지 7일간 진행하는 '나도 공항패션종결자' 이벤트 현장에서 공개된 영상에는 하이킥 출연진 크리스탈, 백진희, 박하선, 이종석, 김지원이 추천하는 공항패션 노하우가 담겨있다.
인기 아이돌을 넘어 연기자로도 인정받고 있는 가수 F(x)의 크리스탈은 "장시간 비행에는 의상이 편한게 제일 좋다. 너무 화려한 것 보다는 꾸민 듯 안 꾸민 듯 자연스러운 스타일링에 가방으로 포인트를 주는 것이 공항패션 노하우"라고 전했다.

김지원도 트레이닝복을, 청년백수로 열연 중인 백진희도 스키니 진 보다는 편안한 트레이닝 복이나 니트에 레깅스 패션을 추천하며 "수수한 듯, 멋내지 않은 패션이 가장 예쁜 공항패션인 것 같다" 고 의견을 전했다.
평소 패션감각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진 이종석은 올 겨울 유행에 맞게 야상 점퍼나 비비드한 칼라를 추천, 특히 공항패션에 본인이 자주 이용하는 백팩을 추천했다. 박하선 또한 의상도 중요하지만 선글라스와 모자 등을 제안하며 공항패션에는 소품활용이 중요하다는 팁을 전했다.
한편, 한국공항공사는 10월 10일부터 16일까지 7일간 김포공항 출국장과 김해공항 출국장 게이트에서 공항을 찾는 이용객과 방문객 등 일반인을 대상으로 '나도 공항패션종결자' 이벤트를 실시한다. '나도 공항패션종결자' 이벤트의 참여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한국공항공사 홈페이지(www.airport.co.kr) 과 트위터(@kacairports)를 통해 알 수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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