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세, 티아라 비난 “인사 안하는 걸로 유명해”

입력 2011-10-17 19: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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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코어콘텐츠미디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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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모세가 그룹 티아라에 대해 강도높게 비판해 화제다.

17일 모세는 자신의 트위터에 최근 행사 태도 논란이 인 티아라에 대해 수위높은 비판을 쏟아냈다.

모세는 "행사태도로 구설수에 오른 모 여자그룹. 그럴 줄 알았어. 걔네 인사 안하는 걸로도 유명해“라며 ”해명글 올렸다는 그 여자애는 나랑 몇 번을 마주치는 동안 한 번도 인사를 안 하더라. 심지어 데뷔 전 녹음실에서 몇 번을 마주치는 동안에도…목이 빳빳했어"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모세는 "특히나 무대에서 마주칠 때는 서로 수고하라고 가볍게 인사하는 것이 예의인데도 인사는 커녕 단체로 내 인사 구경만 하더라. 와우. 대스타 나셨으니까. 나 이런 얘기 잘 안하는데 인사할 줄 모르는 것들은 연예인이고 어른이고 뭐고 간에 대접 받을 자격없어"라고 덧붙였다.

그런가 하면, 한 트위터리안에게는 "요때만 관심 가져주시는 것도 재밌네요. 요런 얘기 처음하는 거 아니에요. 그리고 말이죠 걔네들 불러도 쳐다도 안 보는데…"라고 멘션을 달아 비판의 강도를 더욱 높였다.

모세가 말하는 그들은 최근 행사 태도로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티아라로 여겨진다. 따라서 '해명글 올렸다는 그 여자애'는 효민으로 보인다.

누리꾼들은 “대기실 상황을 팬이 알 수가 있나”, “이게 대체 무슨 일이지”, "모세 오랜만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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