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너 연하 남편, 女회원과 모텔까지? 실적 1위 비결 환장 (끝내주는 부부)

입력 2024-12-19 09: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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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외모, 몸매 그리고 실적까지 완벽한 연하 트레이너 남편의 영업 비밀이 공개된다.

20일 밤 10시 티캐스트 드라마큐브를 통해 방송되는 ‘끝내주는 부부’에서는 그야말로 모든 것이 완벽한 연하 남편의 충격적인 영업 비밀이 드러날 예정이다.

피트니스 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사연자는 센터의 직원으로 남편을 처음 만났다. 잘생기고 유능했지만, 회원들을 가르치는 일에 서툴렀던 남편에게 사연자는 그 노하우를 하나하나 알려주었고, 급속도로 친해진 두 사람은 연인을 거쳐 부부가 됐다.

비주얼과 실력까지 탑재한 트레이너 남편은 단숨에 여성회원들의 워너비가 되었고 기존 회원들은 남편에게 수업을 계속 이어가기 위해 장기간 고액의 회원권을 결제하며 센터의 매출을 견인했다.

그러던 어느 날, 남편이 평소 친하게 지내던 여자 회원의 남편으로부터 수상한 제보를 받는다. 전달받은 한 장의 사진에는 여자 회원과 다정하게 커피를 마시고 팔짱을 낀 채 모텔에서 나오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하지만 남편은 회원과 모텔을 간 사실을 부인하고 모든 것은 오해라며 사연자를 안심시킨다. 사연자 역시 곧 태어날 뱃속의 아이를 생각해 다시 남편을 믿어보기로 마음먹는다.

이내 사연자의 레이더에 또 한 번 수상한 점이 포착됐다. 그건 바로 남편이 따로 관리하고 있는 비밀 파일. 절대 아무에게도 공개하지 않는다던 남편의 ‘S 회원 파일’에는 과연 어떤 내용이 담겨 있을까.

스튜디오를 혼란에 빠트린 판도라의 상자 ‘S 회원 파일’의 정체는 20일 밤 10시 티캐스트 드라마큐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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