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해미가 거침없는 입담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박해미, 임태경을 비롯해 소녀시대 태연 제시카 티파니가 함께 했다.
박해미는 이날 방송에서 한번의 결혼 실패에 따른 재혼생활에 대해 입을 열었다. MC들이 박해미에게 재혼의 장단점에 대해서 묻자 박해미는 “장점은 훨씬 더 이해하게 되고 참게 된다”고 답했다. 이어 “단점은 역시 결혼은 힘들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박해미는 “소녀시대랑 함께 나왔는데 컨셉을 바꿔달라”며 재혼에 대해 얘기를 꺼낸 것에 대해 소녀시대에게 재차 사과했다. 이어 소녀시대에게 “결혼하지마, 웬만하면”이라고 충격적인 조언을 던져 소녀시대 멤버들을 당황케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제시카는 2PM 옥택연과 났던 스캔들에 대해 해명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출처=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홈페이지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