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케이블 채널 스토리온 ‘Let 美人’ 제작진이 공개한 포스터컷 이미지에는 흰 미니드레스를 입고 앉아 환상적인 각선미를 자랑하는 황신혜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지적이면서도 관능적인 이미지가 영화 ‘원초적인 본능’의 샤론스톤을 연상시킨다. 특히 40대 후반이라는 사실을 믿을 수 없을 정도의 탄력 있는 몸매를 선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미의 아이콘’ 황신혜는 변신을 기다리고 있는 두 여성의 사이에 앉아 강렬한 포스를 발산하고 있다. 인생 메이크오버를 통해 출연자들에게 새로운 삶을 선물하는 ‘Let 美人’의 마스터 역할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것.
제작진은 “렛미인은 단순히 외모만을 연예인처럼 예쁘게 바꿔주는 프로그램이 아니다. 외모를 포함해 인생을 전반적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뷰티 아티스트, 패션 스타일리스트, 전문의 군단(정신과, 성형외과 등), 재무 컨설턴트 등이 참여해 한 사람의 인생을 전반적으로 바꿔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사진 제공 | CJ E&M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