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저 ‘쉐어 더 비전’ 3D 한국국제영화제 대상

입력 2011-11-24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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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프리미엄 위스키 윈저(Windsor)가 제작한 3D 뮤직필름 ‘쉐어 더 비전(Share The Vision·감독 양윤호·사진)’이 11월 20일 ‘2011 3D 한국국제영화제(3D KIFF)’에서 단편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쉐어 더 비전’은 윈저가 3040 세대에게 비전의 필요성을 알리고 이들의 비전을 윈저와 함께 나눌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쉐어 더 비전’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작한 3D 뮤직필름이다. 작품 속 주인공 현민(이병헌 분)이 자신의 비전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주된 스토리로, 세련된 영상과 함께 부활, 임재범, 포맨, 소울맨 등이 참여한 OST로 보는 이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순수 국내 기술로 제작된 리얼 3D영상이라는 점도 화제가 됐다. 이번 수상으로 ‘쉐어 더 비전’은 지난 8월 부산국제광고제 ‘이노베이티브 캠페인상’에 이어 국제시상식에서 두 번째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트위터 @ranbi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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