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래원, 6년 열애 고백 “그 여자를 잊기 위해…”

입력 2011-12-01 09: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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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래원이 과거 6년간 교제했던 여자친구가 있었다고 털어놨다.

김래원은 지난달 30일 방송된 SBS '한밤의TV연예'와의 인터뷰에서 가장 길게 연애한 기간이 6년이라고 밝혔다.

김래원은 '진실한 연애는 몇 번 했냐'는 질문에 "에이 그래도 나이가 있는데"라며 "열 손가락 안에 드는 것 같다"고 말했다.

김래원은 이어 "오래 만난 친구는 6년 만났다"며 "진짜 이런 얘기는 처음 한다"고 쑥스러워했다.

이어 6년 사귀고 어떻게 헤어졌느냐는 질문에는 "사랑이 다른 사랑으로 잊혀지네"라는 하림의 노래를 응용한 솔직한 대답으로 눈길을 끌었다.

김래원은 현재 SBS '천일의 약속'에서 알츠하이머 병에 걸린 여인을 지키는 순애보 사랑을 연기하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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