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하균, 휴대전화 거꾸로 들고 분노 통화? 옥에티 ‘폭소’

입력 2011-12-14 21:28:38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KBS 2TV 월화드라마 '브레인'의 옥에티가 발견됐다.

13일 방송된 '브레인'에서 강훈 역의 신하균은 엄마 김순임(송옥숙)의 교모세포종을 치료하기 위해 사방으로 임상실험을 알아보는 장면이 방송됐다.

이때 신하균이 휴대전화를 거꾸로 든 채 통화를 한 것. 신하균은 이를 모른 채 연기에 집중하며 분노 연기를 해 나갔다.

옥에티는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여동생 김가은(이하영)에게 엄마의 증상을 알리는 장면에서도 말을 듣지 않으려 귀를 막는 김가은과 그 손을 뿌리치는 신하균의 모습에서 귀걸이가 나타났다 사라졌다 하는 것.

이를 본 누리꾼들은 "깨알같은 옥에티다", "거꾸로 들고 분노 통화라니 웃기다", "실제로 거꾸로 들어도 다 들려요", "대충 봐서 잘 몰랐는데 발견한 사람 대단하다"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사진 출처ㅣKBS 2TV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