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의 ‘음악중심’ 섭외 거절은 윤일상과의 트위터 대화를 통해 알려졌다.
정준하는 14일 오전 트위터에서 윤일상에게 “네 덕분에 참 내가 '음악중심'에서 나와 달라고 연락이 다 오고”라고 말했다.
이어 “암튼 ‘음악중심’ 관계자 여러분 말씀만이라도 감사해요. 거절한 이유는 제가 너무 부족해서입니다. 오해 없으시길”이라고 덧붙였다.
정준하는 최근 방송된 MBC ‘무한도전 나름가수다’에서 하하의 ‘키 작은 꼬마 이야기’를 개사한 ‘키 큰 노총각 이야기’로 1위를 차지했다. ‘키 큰 노총각 이야기’는 바보처럼 하는 진솔한 사랑을 꿈꾸는 마흔 살 정준하의 심정이 잘 녹아든 곡이다.
정준하는 ‘키 큰 노총각 이야기’로 음원차트를 석권하는 저력을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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