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최연소 돌싱 출연. 사진=방송화면캡쳐
짝 최연소 돌싱에 남성 출연자들 첫인상 0표
SBS ‘짝’에 최연소 돌싱이 등장했다.그 주인공은 올해 25살로 어린 나이에 결혼과 출산, 이혼을 모두 경험한 여자 3호. 여자 3호는 2년 6개월간 결혼 생활을 했고 네 살난 아이가 있다. 직업은 대학생.
여자 3호는 “애가 애를 낳는다는 말이 있지 않냐. 나 역시 어린 나이에 아이를 가지게 됐고 그렇게 생활할 수 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는 내가 한 달 정도 데리고 있다가 2010년 9월에 다시 아빠에게 갔다. 그 이후로 한 번도 못 봤다. 헤어질 때 나와 계속 떨어지지 않으려 했다”며 눈물을 흘렸다.
여자3호는 “아이에게 너무 미안했지만 어쩔 수 없었다. 정말 미안하지만 그럴 수 밖에 없었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한편, 짝 최연소 돌싱인 여자3호는 남성 출연자들과 10살 이상의 나이차를 보였으며, 첫 인상 투표에서 0표를 받는 굴욕을 당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