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온라인커뮤니티
지난 1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김태희 서울대 가려고 공부만 하던 시절’이라는 제목으로 학창 시절 김태희의 모습과 그녀의 성적표가 담긴 사진이 공개됐다.
이 사진중 단연 누리꾼들의 시선을 잡아 끈 것은 체력 급수가 표시된 부분. 1학년과 2학년 때는 1급을 받았고 3학년때는 특급을 받았다. 공부를 잘 하면 운동을 못한다는 통설이 그녀에게는 적용되지 않았다.
성적표는 3년 내내 학급은 물론 학년 석차도 1등을 놓치지 않았다. ‘학습 의욕이 강하며 창작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도 눈길을 끈다.
키와 몸무게는 ‘157.5cm, 39.5kg→ 160.2cm 46kg’ 으로, 키에 비해 몸무게가 많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포털 사이트에 등록된 김태희의 프로필을 보면 키 162cm, 몸무게 45kg으로 적혀 있다.
학창시절 김태희는 연예계 대표 엄친딸 답게 짧은 단발 머리에 똘망똘망한 눈망울을 지니고 있다.
이 사진은 지난 2009년 김태희가 출연한 케이블채널 MBC every1 ‘스타 더 씨크릿’ 방송 화면을 캡처한 것이다.
누리꾼들은 “얼굴에 공부에 체력까지 신은 불공평하다”며 부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