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형-린 “존 박 노래 ‘무한 반복’으로 듣는 중”

입력 2012-02-27 11: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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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션 존박의 첫 앨범을 정재형을 필두로 트위터 칭찬 릴레이가 화제다.

정재형은 최근 트위터를 통해 “유앤아이 음악연습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차안에서 존박의 ‘그 노래’ 무한반복 좋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정재형은 존박이 가장 애착이 간다고 밝힌 김동률 작사 작곡의 ‘그 노래’를 칭찬해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22일 미니앨범 ‘Knock’를 발표한 존박은 타이틀곡 ‘Falling’을 비롯해 ‘왜그럴까’ ‘이게 아닌데’ ‘Good Day’ ‘그 노래’등 수록곡 전곡이 다음과 네이버 실시간 음악 차트 10위권에 진입해 저력을 과시했다.

이같은 결과에 대해 음악팬들은 존박의 이번 데뷔 앨범이 전체적인 퀄리티가 뛰어나고 요즘 음악 차트를 횡행하는 트렌드와 다른 고유의 음악적 색깔이 가슴을 파고 든다고 호평하고 있다.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의 주제곡 ‘시간을 거슬러’로 인기를 끌고 있는 린 역시 트위터를 통해 “성규(존박)야 요즘 누나는 네 앨범 듣는게 낙이란다. 뮤직뱅크도 잘 봤고. 건강 잘 챙기고”라며 애정을 표현했다. 걸스데이의 민아도 “존박씨의 ‘이게 아닌데’들으니 너무 설레서 잠이 안오네요. 다들 들어보세요”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음반 발매와 동시에 한터 차트 음반 판매 1위를 기록한 존박의 타이틀곡 ‘Falling’은 영국의 밴드 마마스건의 앤디플래츠가 작곡했으며, 존박 직접 작사하고 프로듀싱까지 한 곡이다.

사진제공ㅣ뮤직팜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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