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히스레저 전처 미쉘 윌리엄스 열애 포착, 상대는 제이슨 세걸

입력 2012-03-30 13:5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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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미쉘 윌리엄스-제이슨 세걸. 사진 | 영화 ‘마릴린 먼로와 함께한 일주일’, ‘더 파이브-이어 인게이지먼트’ 캡처

고(故) 히스 레저의 전처 미쉘 윌리엄스가 다시 사랑에 빠졌다.

미국 연예주간지 피플은 29일 (현지시각) “미쉘 윌리엄스가 제이슨 세걸과 데이트를 시작했다”며 “측근에 따르면 이들은 벌써 몇 달 째 만남을 이어왔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미쉘 윌리엄스와 제이슨 세걸은 미국 브루클린에서 함께 식사하는 모습이 포착돼 열애 사실이 드러났다. 둘은 세걸이 드라마 ‘프릭스 앤 긱스’에 함께 출연한 부시 필립스를 통해 알게 됐다고 알려졌다.

미쉘 윌리엄스의 측근은 “미쉘이 이전보다 훨씬 밝아지고 행복해졌다”라며 둘의 열애 사실을 귀띔했다.

미쉘 윌리엄스는 최근 영화 ‘마릴린 먼로와 함께 한 일주일’에 출연해 제2의 마릴린 먼로라는 별칭을 얻었다. 또 제84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 부문의 후보에도 오르기도 했다. 지난 2007년 故 히스 레저와 이혼했으며 슬하에 딸 마틸다 레저를 두고 있다.

열애 상대인 제이슨 세걸은 코미디 배우로 활약하며 영화 ‘제프 후 리브스 앳 홈’, ‘걸리버 여행기’, ‘더 머펫’등에 출연했으며, 일부 작품에서는 각본을 맡기도 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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