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필은 이날 앨범 발표와 함께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데뷔 이래 처음으로 ‘프리미어 쇼케이스-헬로’도 연다.
조용필의 소속사인 YPC프로덕션은 21일 “이번 앨범은 1년 6개월 동안 미국 호주 영국 태국 등을 오가며 녹음, 믹싱, 마스터링까지 완성했다. 총 10곡을 수록된 곡은 조용필의 혁신과 열정이 담긴 결과물”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전국투어도 돌입하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조용필은 5월31일부터 6월2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콘서트 ‘헬로’를 시작으로 12월까지 전국 투어를 연다.
이날 소속사 측은 앨범 티저 이미지도 공개하며 “앨범 타이틀인 ‘헬로’는 조용필이 직접 쓴 것이다. 10년만의 정규 앨범과 2년만의 전국 투어를 통해 오랜만에 대중과 만나는 반가움과 새로운 활동에 대한 역동적인 에너지가 함께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조용필은 이번 앨범을 통해 팬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계획 중”이라고 덧붙였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mangoos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