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일리 사이러스 “성행위 퍼포먼스 대만족”…리암 헴스워스와 견해 차

입력 2013-09-09 12:2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마일리 사이러스 성행위 퍼포먼스

미국의 팝스타 겸 배우 마일리 사이러스(20)가 ‘성행위 퍼포먼스’때문에 약혼자인 배우 리암 헴스워스와 결별할 위기에 처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일리 사이러스는 지난 달 25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브루클린 바클리 센터에서 열린 ‘2013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2013 Video Music Awards·2013 MTV VMA)에서 로빈 시크와의 콜라보레이션 무대에서 ‘성행위’를 묘사하는 충격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여 빈축을 샀다.

연예매체 US위클리에 따르면, 리암 헴스워스의 한 측근은 “리암 헴스워스가 마일리 사이러스의 공연에 충격 받아 결별을 준비 중이다”라고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09년 영화 ‘라스트 송’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해 지난해 3월 약혼한 상태다. 현재도 동거 중이지만, 각방을 쓰는 등 사이가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마일리 사이러스는 공연 직후 자신의 트위터에 “내 VMA 퍼포먼스에 대한 의견이 트위터에 1분당 30만 6000건이나 언급됐다”면서 “대규모 정전사태나 슈퍼볼보다 더 많은 수준이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내 리암 헴스워스와의 확연한 견해차를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