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는 지난 14일 서울 강남역 부근에서 데뷔때 부터 숙원이였던 1위 공약을 실천하며 팬들과 함께 치킨파티를 열었다.
이번 이벤트는 빅스가 지난 6일 KBS 2TV ‘뮤직뱅크’에서 첫 번째 정규앨범 타이틀곡 ‘저주인형’으로 데뷔 후 음악프로그램에서 첫 1위를 차지한 것을 기념하여 열린 것이다.
빅스는 데뷔 때부터 “언젠가 저희가 1위를 하게 되는 날이 온다면, 팬 여러분들과 꼭 치킨을 함께 먹고 싶다”고 말해왔다.
1위 후보가 확정 되는 순간에도 빅스는 “데뷔 때부터 약속한 대로 혹시 1위를 하게 되면 치킨 같이 먹자”라고 공약을 한 약속을 지켰다.
이번 행사에는 6일 뮤직뱅크 공개방송을 방청했던 20명의 팬들과 공식팬카페를 통해 선정한 280명의 팬들이 함께했다. 빅스는 팬들과 치킨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 빅스는 1위를 차지한 데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해 훈훈함을 더했다.
아울러 빅스는 2012년 5월 ‘슈퍼 히어로’(Super Hero)로 데뷔해 ‘다칠 준비가 돼 있어’, ‘하이드’(hyde), ‘대.다.나.다.너’ 등 파격적인 콘셉트와 퍼포먼스로 주목 받았다. 이들은 지난달 25일 발표한 첫 번째 정규앨범 타이틀곡 ‘저주인형’으로 데뷔 1년 6개월만에 공중파 음악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하며 화제가 됐다.
한편 빅스는 정규앨범 타이틀곡 ‘저주인형’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 | 젤리피쉬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