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경의 소속사 케미컬사운즈 측은 27일 “호소력 짙은 보이스로 사랑 받고 있는 김보경과 전속 계약을 맺었다”며 “앞으로 김보경이 더욱 진정성 있는 아티스트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김보경의 이적은 계약기간 만료로 인한 해지로 전소속사인 소니뮤직코리아와 원만한 합의를 통해 이루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김보경은 전 소속사 소니뮤직과의 계약해지가 업계에 알려지면서 여러 대형기획사로부터 러브콜을 받아왔다. 음악적인 성장에 집중하고자 신생기획사인 케미컬사운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아울러 김보경은‘슈퍼스타K2’에 출연해 탁월한 가창력과 목소리로 세계적인 레코드사 소니뮤직과 계약하면서 화려하게 데뷔했다.
그는 뿐만 아니라 ‘학교2013’, ‘비밀’, ‘시티헌터’ 등 드라마 OST가 연이어 차트1위를 차지하며 음원강자로서 자리매김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일본으로 건너가 한류뮤지컬 여주인공으로 활약했다.
한편 김보경은 올해 다수의 OST제작사로부터 러브콜을 받은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제공 | 케미컬사운즈
동아닷컵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