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새 코너 ‘사건의 전말’, 미녀 개그우먼 김지민 광녀 변신 ‘화제’

입력 2014-03-24 10: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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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콘 사건의 전말

'개콘 사건의 전말'

개콘 새 코너 '사건의 전말'이 시청자들에 큰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사건의 전말' 코너에서는 다양한 캐릭터가 등장해 웃음보를 자극했다.

'사건의 전말'은 형사들이 범인을 찾아나서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코너. 박영진이 미스터리한 여인인 김지민을 심문하면서 생기는 사건을 코믹하게 그렸다.

'미녀 개그우먼' 김지민은 부스스한 헤어스타일에 짙은 메이크업으로 음산한 분위기의 광녀(狂女)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김지민은 "내가 다 봤어요. 또 죽일 거예요"라고 의미심장한 발언을 했지만, 이내 "오늘 저녁 메뉴는 또 죽일 거예요. 엄마가 맨날 죽만 끓여줘요. 콩죽 팥죽 매생이죽. 또 죽일 거예요.이젠 밥 먹고 싶어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개콘 사건의 전말' 코너를 접한 누리꾼들은 "개콘 사건의 전말. 김지민 웃기다" , "개콘 사건의 전말, 김지민이 대세네", "개콘 사건의 전말 빵 터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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