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손현주·마동석·최다니엘, 영화 ‘악의 연대기’ 출연 확정

입력 2014-05-02 06: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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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마동석, 손현주, 최다니엘. 동아닷컴DB.

배우 손현주, 마동석, 최다니엘이 영화 ‘악의 연대기’(감독 백운학)의 출연을 확정지었다.

복수의 영화 관계자는 최근 동아닷컴에 “손현주, 마동석, 최다니엘이 영화 ‘악의 연대기’에 출연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앞서 손현주는 ‘악의 연대기’ 출연을 제안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출연 중인 드라마 ‘쓰리데이즈’가 종영을 앞두자 ‘악의 연대기’의 출연을 확정지었다. 손현주는 ‘악의 연대기’서 살인사건에 휘말리는 형사 반장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손현주와 더불어 배우 마동석과 최다니엘도 ‘악의 연대기’에 함께한다. 또 다른 관계자는 “마동석은 손현주와 함께 사건을 조사하는 형사로 출연을 하며, 최다니엘 역시 중요한 인물이 될 것”이라고 귀띔했다.

‘악의 연대기’는 진급을 앞둔 형사반장이 살인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로, 백운학 감독이 ‘튜브’(2003)이후 11년 만에 메가폰을 잡았다. 조만간 캐스팅을 마무리하고 5월 크랭크인 한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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