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백현 열애설 인정, 엑소의 첫 열애 소식! 관심↑

입력 2014-06-19 1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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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현 태연 열애설

‘SM의 현재와 미래’ 그룹 소녀시대 리더 태연(26)과 엑소(EXO) 멤버 백현(23)이 열애 중이다. SM엔터테인먼트 19일 두 사람이 지난 2월부터 4개월 동안 연인관계를 이어오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자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 최근 들어 호감을 갖기 시작한 단계”라고 사실을 인정했다.

앞서 여러 차례 소녀시대 멤버들의 열애 사실이 공개됐지만 이번 태연과 백현의 열애는 후폭풍이 거셀 것으로 보인다.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걸그룹의 리더와 한국을 넘어 ‘아시아의 대세’로 떠오른 그룹 멤버의 만남이니 그럴만하다.

앞길이 창창한 ‘글로벌 대세’ 엑소의 첫 열애 소식이라는 것도 주목 할만한 포인트다. 엑소는 SM엔터테인먼트의 미래를 책임지는 그룹. 지난 2012년 데뷔한 엑소는 약 2년 만에 국내 톱 가수 대열에 올랐다. 거대한 팬덤이 형성됐고, 실력과 퍼포먼스로 전문가들의 인정도 받고 있다.

이들은 지난달 열린 콘서트에서 멤버 크리스의 탈퇴를 사실상 인정하며 “이제부터가 진짜 시작”이라고 선언, 새로운 시작을 알리기도 했다. 이 시점에서 터진 백현의 열애 보도는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까?

소녀시대와 엑소는 SM엔터테인먼트의 현재와 미래다. 팀 내에서 큰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두 사람의 열애가 앞으로 이들 그룹의 행보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누리꾼들은 “태연 백현 열애설 인정, 부러워” “태연 백현 열애설 인정, 후폭풍 거셀듯” “태연 백현 열애설 인정 대박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출처|동아닷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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