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혜리 애교, 터미네이터 분대장도 결국 녹아

입력 2014-09-01 10: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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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 혜리 애교’. 사진출처|MBC

‘진짜 사나이’ 혜리 애교

‘진짜 사나이’의 걸스데이 혜리가 특급 애교를 선보였다.

8월 31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 여군특집에 출연한 홍은희, 김소연, 라미란, 혜리, 맹승지, 박승희, 지나 등은 기초 훈련을 받고 퇴소했다.

소대장, 분대장과 마지막 인사를 나누던 혜리는 갑자기 눈시울을 붉히며 서러움을 토해냈다. 그러자 터미네이터 분대장 곽지수는 "눈물을 그치며 똑바로 말합니다"라고 마지막까지 다그쳤다.

이에 혜리는 "이이잉"하며 앙탈을 부렸고 혜리 애교에 터미네이터 분대장도 끝내 환한 미소를 보였다.

1일 혜리는 동아닷컴에 "애교는 나도 모르게 나왔던 것 같다"라며 "끝까지 강하게 훈련을 시키는 모습이 멋있었다"고 말했다. 또 "힘들었지만 마지막 헤어짐이라는 아쉬움이 함께했던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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