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임·홍수현·오연서·백진희, 레드카펫 파격 노출 ‘섹시 대결’

입력 2014-12-31 11: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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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임·홍수현·오연서·백진희(맨 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백진희-이태임(오른쪽). 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브라운관을 빛낸 여배우들이 파격적인 노출에 도전했다.

이태임과 홍수현 오연서 그리고 백진희가 30일 지상파 시상식에서 각기 다른 드레스로 베이글 매력을 뽐냈다.

먼저 이태임은 3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COEX D홀에서 열린 ‘2014 SBS 연예대상’에 참석했다. 그는 가슴라인이 깊이 파인 심플한 스타일의 블랙 드레스를 선택했다. 이태임은 액세서리를 최소화하고 건강미 넘치는 몸매를 강조했다.

홍수현과 오연서는 같은날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에서 진행된 ‘2014 MBC 연기대상’에 앞서 레드카펫을 밟았다.

홍수현은 V라인의 타이트한 보라색 드레스를 입었으며 오연서는 튜브톱 블랙 드레스 자태를 선보였다. 특히 두 사람은 포니테일과 당고머리로 튀지 않는 헤어스타일을 매치함과 동시에 등 라인을 과감히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백진희는 순백의 드레스로 청순함과 섹시미를 동시에 연출했다. ‘2014 MBC 연기대상’에 참석한 그는 가슴라인을 베일룩 느낌으로 처리한 드레스를 입어 시선을 모았다.

한편, ‘2014 SBS 연예대상’과 ‘2014 MBC 연기대상’의 대상은 각각 개그맨 이경규와 배우 이유리가 차지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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