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당첨금 전액 기부, 알고보니 일반인 기부자 “이유는…”

입력 2015-01-14 23: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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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당첨금 전액 기부.

로또 당첨금 전액 기부. 

로또 당첨금 전액 기부, 알고보니 일반인 기부자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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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2등 당첨자가 당첨금 전액을 기부했다는 소식이 훈훈함을 자아냈다. 로또 당첨금 전액을 기부하게 된 사연도 눈길을 끌었다.

14일 로또플레이에 따르면 로또 632회 2등 당첨자는 평범한 30대 직장인 여성 박 모씨다. 그런데 그가 로또 당첨금 전액을 기부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

박 씨가 당첨된 금액은 총 5550만 6901원으로, 세금을 제외한 실지급액은 3939만 6391원으로 조사됐다.

그는 “로또 2등 당첨금 전액을 우리나라 불우한 이웃을 위하여 기부하고자 합니다”라며 선행을 실천했다.

이 소식은 온라인에서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누리꾼들은 "로또 당첨금 전액 기부, 감동적이다", "로또 당첨금 전액 기부, 쉽지 않은 일이다", "로또 당첨금 전액 기부, 존경스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로또 당첨금 전액 기부. 로또 당첨금 전액 기부. 로또 당첨금 전액 기부. 사진=로또 당첨금 전액 기부.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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