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배우 김민준, 안현모 기자와 3년여 열애 끝에 결별

입력 2015-04-06 20: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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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민준과 SBS 안현모 기자가 결별했다.

동아닷컴이 확인한 결과 두 사람이 최근 결별한 것으로 밝혀졌다.

복수의 연예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최근 3년 넘게 지켜온 연인관계를 정리하고 친구 사이로 돌아갔다. 지난 2012년 열애사실을 인정한 두 사람은 연예계의 대표적인 배우-아나운서 커플로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았다.

한 연예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두 사람이 자신의 분야에서 바쁜 활동을 펼치면서 자연스럽게 관계가 소원해진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 역시 “유명한 커플이다 보니 양 측 모두 만남과 결별에 부담을 가진 것으로 알고 있다. 두 사람이 헤어진 사실을 주변에서도 쉬쉬하는 분위기였다”라고 귀뜸했다.

한편 김민준은 최근 예능프로그램과 JTBC 드라마 ‘선암여고 탐정단’ 등에서 활약했다. 최근에는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뛰어난 미모를 자랑하는 안현모 기자는 현재 SBS ‘모닝와이드’ 등에 출연해 발빠른 현장 소식을 전하고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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